단월드 썸네일형 리스트형 노종면 의원과 류희림 방통위원장, 17년의 긴 싸움이 끝나다? 노종면과 류희림, 17년의 긴 싸움YTN 단월드 사태부터 국정감사 복수극, 그리고 류희림의 사퇴까지. 2008년, 이명박 정부 출범 직후, YTN에는 ‘낙하산 논란’이 불거졌다. 당시 구본홍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YTN 사장으로 임명되자, YTN 노조는 강하게 반발했다. 공영 언론의 독립성을 훼손하는 정치적 인사라는 판단이었다.그 중심에는 노조위원장이던 노종면 기자가 있었다. 그는 단호히 싸웠다. 기자로서 언론의 독립을 지키기 위해 사측과 정면 충돌했고, 그 대가는 컸다. 결국 노종면은 해고당했다. 함께 투쟁하던 기자 여럿도 마찬가지였다. 이후 그는 “YTN 해직기자”라는 수식어와 함께 오랜 시간 방송 현장에서 배제됐다.https://m.journalist.or.kr/m/m_article.html?no=..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