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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Jeans

'뉴진스-Supernatural' - 버니즈(Bunnies)는 단순한 관객이 아니다. 뉴진스의 세계관에서 팬덤 버니즈(Bunnies)는 단순한 관객이 아니다.“참여자이자 플레이어”일 가능성이 높다. 이는 최근 MV뿐 아니라 이전 작품 전체에 걸쳐 은근하게 설계된 ‘메타 내러티브’ 구조에서 나타난다. 버니즈(Bunnies)= 관찰자에서 이야기의 주체로 1. Ditto - 관찰자, 기억되는 존재는 뉴진스를 바라보는 ‘희수’의 시점으로 진행된다. 처음에는 팬이 뉴진스를 관찰하는 듯 보이지만, 결국 뉴진스가 희수라는 존재를 기억하고 있는 것처럼 반전된다. 팬은 그저 ‘보는 존재’가 아니라, 이야기 속에 존재하고 영향을 주는 인물이라는 메시지. 2. Cool With You - 금지된 사랑, 기다림사랑이 금지된 이야기로 그려진다.“Get Up” 마지막 장면,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며 희수는.. 더보기
뉴진스는 아티스트를 넘어, 무언가 더 깊은 가치를 말한다. TIME 인터뷰에서 하니가 말했죠.“이 일이 케이팝을 바꿀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어요.그래도 우리는 우리가 자랑스러워요.”그 말이 참 오래 마음에 남더라고요.결과가 어떻든, 우리는 옳다고 믿는 길을 걸었다는 자부심.누구에게 인정받지 않아도,스스로를 부끄럽지 않게 여길 수 있는 마음.그게 진짜 용기고, 진짜 자존감이 아닐까요?이 모든 과정을 겪으면서,뉴진스는 단순한 아티스트를 넘어무언가 더 깊은 가치를 말하는 존재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아요.타인의 기대가 아니라,자기 신념으로 움직이는 사람들이 보여주는 힘.그게 얼마나 큰 울림이 되는지를,우리는 지금 그 아이들을 통해 보고 있습니다.결국 세상을 바꾸는 건‘스스로를 자랑스러워하는 사람들’일지도 몰라요.누군가의 뜻에 따라 움직이는 ‘꼭두각시’가 아닌,스스로 .. 더보기
K‑POP의 위기와 전환점: 인권 없는 성장엔 미래가 없다 K‑POP은 더 이상 ‘한국의 음악’이 아닙니다. 이제는 전 세계인이 소비하고, 수많은 글로벌 기업이 주목하는 거대한 문화 산업입니다. 하지만 그 화려함 뒤편엔 점점 더 커지는 어두운 그림자가 존재합니다. 세계로 뻗는 K‑POP, 그러나…K‑POP의 글로벌 확산세는 눈부십니다. 빌보드, 코첼라, 유럽·남미 투어까지. 뉴진스를 비롯한 아티스트들은 단순한 ‘가수’를 넘어, 하나의 문화 아이콘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벌어진 뉴진스 독자 활동 금지 판결은 이 산업의 가장 심각한 모순을 드러냈습니다. 창작의 자유, 표현의 자유보다 계약 구조와 권력관계가 우선시되는 현실. 이대로 간다면, K‑POP은 오히려 스스로 무너질 수 있습니다. 인권과 창작 자유,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 아티스트는 상품이 아닙.. 더보기
뉴진스 가처분 소송 항고 진행 중… 팬 여론은? 1. 뉴진스 가처분 소송, 항고 단계로뉴진스와 하이브 간의 법적 분쟁이 여전히 현재진행형입니다. 2025년 6월 9일, 가처분 소송 항고 관련 서류가 상대 측(하이브 또는 어도어) 변호인에게 송달되며 법적 절차는 다음 단계로 넘어갔습니다. 2. 같은 날, '포닝(Phoning)'에서 미묘한 움직임같은 날인 6월 9일, 뉴진스 전용 팬 커뮤니티 앱 '포닝'에서는 자체 콘텐츠 일정이 갑작스럽게 업데이트되었습니다. 하지만 더 주목할 만한 것은 포닝 댓글란에서 나타난 “어도어로 돌아가라”, “돌아가야 한다”는 반복적인 문구의 댓글들입니다. 해당 댓글들은 문장 구조, 시점, 내용이 매우 유사해 ‘여론 조작’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하이브 측이 법정에 제출할 목적으로 트럭 시위와 포닝 댓글 조작을 .. 더보기
내가 방시혁, 민희진이었다면 어떤 선택을 했을까? 세상엔 두 부류가 있다.속이고 빼앗는 자,그리고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바른말을 해야 하는 사람.방시혁은?측근들을 속였다.주주들을 기망했다.몰래 사모펀드와 비밀 계약을 맺고, 회사가 상장되면 자기들끼리 수천억 챙기자고 약속했다.실제로 4,000억 넘게 챙겼다. 이게 들켰다.금융감독원이 조사에 들어갔고, 검찰 수사도 시간 문제다.배임죄, 자본시장법 위반이면 무기징역도 가능하단다.이게 그냥 “한탕질”인가, 아니면 구조적 사기인가?…이 판에선 영악하게 굴어야 오래간다.친구든 후배든 돈 되는 쪽에 붙고, 남는 장사면 법 따윈 눈감고 간다.윤리? 상장만 하면 이긴다.민희진은?회사 말 잘 듣고,아티스트 인권 무시하고,말 그대로 “그냥 임원놀이” 했으면받을 수 있었던 돈이 1,000억~3,600억.근데 그걸 포기하고“정.. 더보기
OOHYO(우효) - Girl Sense​(소녀감성100퍼센트) 가사/번역 OOHYO(우효) - Girl Sense​(소녀감성100퍼센트) 가사/번역 네 살 때 시작한 농구훈련Started basketball training when I was four 그땐 발레가 더 좋았지만Back then, I liked ballet more 오빠는 말했지 날 키우겠다고My brother said he’d raise me up 날 선수로 키워보겠다고Said he’d turn me into a player 오빠의 야망은 이뤄지지 않았지만My brother’s ambition didn’t come true 난 아주 멋진 여고생이 됐지But I became a pretty cool high school girl 치마만 아니면 앞머리만 아니면If only it weren’t for the ski.. 더보기
올해 뉴진스 정규앨범이 듣고 싶다. 민대표님의 7년 플랜을 예상 민대표와 bana는 오래전 부터 음악을 미리 준비해 왔습니다. (어텐션은 2020년부터 준비, 연습 해왔다고 합니다.)7년 플랜을 계획한 만큼, 제2의 ‘디토’와 ‘하입보이’도 이미 준비됐을 가능성이 크지 않을까요?올해 정규앨범을 시작으로, 3년 내 하이브의 시총을 따라잡을 것이라 생각 됩니다. 최근 게임 산업에서도 유사한 사례가 있습니다. 엔씨소프트에 직원이었던 '김형태' 대표는 게임회사 '시프트업'을 설립 하였습니다.현재 '시프트업'은 3조 5000억원으로 평가되며, 전 직장 '엔씨소프트' 시총과 비슷해 졌습니다. 게임업계 '시총 4위' 도전하는 시프트업···'몸값 고평가' 논란도 - 서울파이낸스 전원 재계약 실패, 음원 사재기, 바이럴 비용 등으로 인한 지속적 적자. 그동안 불법 행위들의 정.. 더보기
뉴진스 다니엘의 편지 인스타 답장(전문 해석) "가장 힘든 순간 함께했던 사람들.. 고마워, 제가 믿는 것을 위해 계속 싸우겠다" 2025년 4월 30일얼마 전 생일을 맞은 다니엘이, 버니즈가 보내준 편지를 읽고 정성스러운 답장을 남겼습니다.https://www.instagram.com/mhdhh_friends?igsh=MWZ2cnU4MGk5dW4wZg== 아래는 편지 전문 +번역(gpt로 긁은거라 오역이 있을수 있습니다) 안녕 버니즈! 다니엘이야~ 잘 지내고 있지? 너무너무 너그럽게 이렇게 편지로 모두 너의 마음을 전하려 해줘서 고마운 말을 하고 싶었어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아.. 조금씩이라도 해야겠지? 우선 버니즈, 진짜야~ 버니즈가 보내준 팬레터들을 드디어 다 읽었어! 진심으로 말하자면, 의미 있는 편지들이 훨씬 많았고 솔직히 조금 놀랐어. 사실 버니즈가 보내준 많은 편지를 스크롤 하면서 처음으로 울컥했어. 아직 읽지도 않..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