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이들은 뛰어놀며 자란다… 그런데 소풍은 취소? 요즘 뉴스에서"봄소풍, 수학여행이 줄줄이 취소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립니다.예전엔 교실 벽에 소풍 날짜 적어두고,누가 뭐 싸오는지 메뉴까지 나누던 그 설렘이이제는 '감방 리스크'라는 단어에 가려졌습니다. 아이들의 ‘놀 권리’가 지워지고 있다 교사들의 부담이 너무 크다고 합니다.책임은 무겁고, 보호자는 민감하고,학생 수는 많고, 리스크는 커졌다고요.그래서 선생님들이 외부 체험학습을 피하게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뛰어놀 때 뇌가 발달하고,함께 부대끼며 사회성을 배웁니다.버스에서 짝꿍이랑 간식 나눠먹고,첫 도시락 까먹던 기억.그건 시험 성적보다 오래 남는 배움 아닐까요? 우리는 어떤 미래를 아이들에게 줄 수 있을까 ‘위험하니 하지 말자’는 사회는 결국아이들에게 닫힌 세상만을 보여줍.. 더보기 이전 1 다음